이번 시승은 OSJD 행사 기간 동안 한국의 대표 고속철도인 KTX를 탑승하고 싶다는 중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KTX를 시승한 중국철도 관계자들은 부산역에서 행사장이 있는 서울역까지 운전실, 특실 등 KTX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철도의 기술력에 감탄사를 보냈다.
중국은 유라시아 국제철도협력기구인 OSJD의 정회원으로 OSJD 내에서 대한민국과 더불어 고속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두 국가 중 하나이다.
한편, 중국철도총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중국철도 관계자들은 10일(수) KTX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고속철도 정비 현황을 견학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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