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부천대학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자유기획형 분야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천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공모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문화의 정체성 및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화와 함께하는 3.1운동 100년 역사'를 주제로 기획 응모했다.

부천대학교 몽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천만 원을 활용해 부천지역주민, 부천 거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속 3.1운동 외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이며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입(1회)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한 인문학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공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