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마련엔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동참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 중이다. 개인과 기업에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0.3%p)를 적용하고 기존대출에 대해 최장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준다.
고성(1개), 속초(6개), 동해(5개), 인제(2개), 강릉(11개)지역 등 총 25개 금고에서 시행되며 자신이 거래하는 새마을금고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새마을금고는 피해지역의 공제 가입자에 대해서도 보험료 납입을 약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