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지로 입주하는 날이었으며 피해주민들이 생활에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인 4인 식기세트 500만원 상당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현지에서 구매해 전달했다.
생활용품은 3급 이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구매했으며 임원 및 1·2급 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604만원도 옥계면에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을 모아 국가적 재난을 맞은 지역에서의 봉사활동 등 피해복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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