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개 국가에서 32만6천여장 이상의 작품 출품이탈리아 페데리코 보렐라작가 ‘올해의 사진작가상’ 수상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오늘날 사진에 대한 다양하고 역동적인 통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사진작가상’은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보렐라(Federico Borella) 작가에게 수여됐다. 보렐라에게는 2만5000달러의 상금과 소니의 최신 디지털 영상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미국의 크리스티 리 로저스(Christy Lee Rogers) 작가가 인류의 아름다움과 취약성에서 영감을 얻은 ‘Muses’ 시리즈 중 ‘Harmony’라는 작품으로 공개 경쟁부문에서 최고의 사진작가로 선정됐으며 5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부문별 수상자들과 후보자들의 작품들은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북’에도 수록되어 전 세계 사진 애호가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약 32만6000여장이 넘는 작품을 출품해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한 매우 뜻 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사진작가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여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최종 우승작과 부문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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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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