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내구성 등 총 9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디자인상이다. 올해에는 5500여점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 수상 제품은 독일 에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광학 성능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전 세계 카메라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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