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존 봉사단’···지사 주변에서 불법주정차 단속, 환경 정화활동 펼쳐
이날 캠페인에는 계림1동 이원근 동장과 직원, 마사회 광주지사 정지련 지사장과 직원, 클린존(Clean Zone)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지사 주변 정·후문에서 불법주정차 단속과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클린존 봉사단’은 지난 2018년 8월 발대식을 가진 마사회 어르신 봉사단으로, 주로 마사회 주변 500m 이내에서 생활쓰레기, 음주, 고성방가, 불법주정차 등 주민 환경 침해 요인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 결과 매년 월 2건의 민원 접수가 올해부터는 월 1회로 축소 되고, 칭찬 민원도 접수 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지사는 다양한 주민 친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사회 종사원들이 매월 1회 집수리를 해주는 ‘우리 이웃 나눔과 소통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감센터 운영 및 문화공감 홀 무료 대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렛츠런 엔젤스 봉사활동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인근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지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위로잔치도 계획하고 있다.
정지련 지사장은 “마사회는 동구청과 계림1동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면서 “클린존 봉사단 운영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마사회가 먼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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