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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 새이름 ‘DS투자증권’···신정호 대표 선임

토러스투자증권 새이름 ‘DS투자증권’···신정호 대표 선임

등록 2019.04.29 18:07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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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 새이름 ‘DS투자증권’···신정호 대표 선임 기사의 사진

토러스투자증권이 29일 사명을 DS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런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가결했다.

부동산 개발사 DS네트웍스는 작년 11월 종전 최대주주인 손복조 회장 등으로부터 총 95%의 지분을 인수해 이달 3일 금융위윈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신정호 신임 대표이사 등 5명이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신 대표는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B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지내면서 투자은행(IB) 분야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신 대표 외에도 메리츠종금증권 출신이 대거 합류했다.

최기섭 전 메리츠종금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신임 CFO겸 부사장으로, 박태동 전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전무는 S&T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DS투자증권 측은 “DS네트웍스의 부동산개발 역량과 연계해 부동산PF 사업을 발전시키고 IB사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네트웍스그룹은 작년 7월 DS네트웍스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이번에 토러스투자증권 인수에 성공하는 등 금융사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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