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2.0%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3.9%, 10.5% 확대됐다.
GS는 1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된 것에 대해 “GS칼텍스는 원유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차익 규모 증가로 1분기 흑자 전환했다”면서 “발전 자회사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 함량 규격 강화에 따른 경유 스프레드 강세 등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들도 있지만, 미·중 무역협상 등 불확실한 요인들이 많아 향후 실적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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