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자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을 다뤘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자는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큐브(CUBE)통장’ 이용도 가능하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는 8월26~27일, 10월14~15일, 11월26~27일에 각각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면서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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