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 내 청소년 대상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운영

한국잡월드-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식 모습. 좌측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 김현민 실장,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노경란)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7일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과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잡월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청소년의 직업가치관 형성과 진로 설정을 위한 진로체험프로그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이후 9월까지 제주도교육청 및 청소년상담센터를 통해 제주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참가희망 중·고교생 등 150여명을 모집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 체험, 진로워크숍, 직업흥미검사, 기업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 노경란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해나가길 바란다”며 “한국잡월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