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골드 선수카드 찾으면 순금 선물하는 등 경품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메인 클래스,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경기장 곳곳에서 AR(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을 통해 6명의 선수카드를 모으면 실물카드 한 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골드카드를 획득한 관람객에게는 순금 1돈(3.75g)이 들어간 실물카드가 상품으로 증정된다. 수집한 선수카드로는 2라운드 포디움에 오를 3명의 선수를 예측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 드라이버들도 훈련을 위해 활용하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레이서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마시스템이 슈퍼레이스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최첨단 6축 모션 시뮬레이터 위에 올라앉으면 마치 실제 경주차를 운전하는 듯 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슈퍼레이스 측의 설명했다.
ASA 6000 클래스의 차량 세팅과 실제 서킷이 배경이라 더욱 몰입감을 높여준다. 4DX와 VR(가상현실)이 실제 주행영상을 만나 레이스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VR 4DX 라이더, 미캐닉이 되어 경주차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등 가족이 함께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슈퍼레이스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과 운전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받은 후 전동 카트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데 도전하게 되는데 완주에 성공하면 슈퍼레이스가 발급하는 어린이들만의 면허증인 키즈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드라이빙의 재미를 알려주면서 안전에 대해서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투어링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기가 열릴 경우에만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티켓이다. 출전 차량들과 드라이버, 모델들이 서킷 위에 모두 모이는 그리드워크 행사를 비롯해 바로 옆을 지나치는 레이스 카와 함께 트랙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함께 각 팀의 차량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피트를 돌아볼 수 있는 피트 투어가 결합된 것이 바로 슈퍼투어링이다.
그리드 워크과 피트워크는 슈퍼레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즐거움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유명 드라이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현장 곳곳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선물이 가득하다. 컨벤션 존의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기만 해도 경품이 쏟아진다”며 “관람석에서는 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등장해 선물을 ‘쏘는’ CJ대한통운 레이싱 택배 이벤트가 진행된다. 프로그램북에 표시된 장소를 돌아보며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 선물이 담긴 에코백을 선사하는 스탬프 투어도 준비됐다”고 전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리는 용인 스피드웨이 건너편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에 마련된 5개의 장미 테마존에서 약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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