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한지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을 통해 조손가정 등 전국 45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말 전주시,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주 전통한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하는 한지벽지와 한지장판지는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효과, 항곰팡이성, 탈취효과 등 친환경 효과가 있어 지원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신협 측은 기대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곳곳의 취약가구에 친환경 한지벽지, 장판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뜻 깊은 프로젝트”라면서 “신협은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소외된 이들을 어부바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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