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 충남, 전북, 서해5도 20~60㎜, 강원영서, 충북, 전남, 경상내륙 5~40㎜,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5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먼바다는 최고 2.0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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