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위원장에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선임
기존 의결권자문기구는 대체로 주주권을 강조하는 기관투자자들의 시각을 대변한 반면 지배구조위원회는 기업 의견을 경청해주며 회원사가 의안을 문의해오면 무료로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며 변호사, 회계사, 학계,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다양한 전문가로 꾸려진다. 초대 위원장은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초기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800여곳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