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日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2017년 ‘리니지2레볼루션’ 이후 최초

한일 양국 동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기록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한국과 일본서 인기 몰이 중이다.

14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가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10일만의 일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4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순위도 여전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10일이 지났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안착했다.

한국과 일본 동시 론칭한 국산게임이 같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것도 처음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4일 일곱 개의 대죄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일곱 개의 대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