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8년 3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후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은 우수업체는 2748개사이며, 이 중 95점 이상을 받은 최상위 업체는 대기업이 17개사, 중소기업이 211개사였다. 이 가운데 SK건설은 대기업 중 최고점을 기록해 명실상부한 상호협력 최상위 건설사로 평가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각각 50대 50 비율로 합산해 산정해,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공표된다.
공표대상 189개 대기업 중 최우수 등급은 31개사, 우수 64개사, 양호 68개사, 보통 19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7월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적격 심사, 시공 능력평가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SK건설 구성원 모두가 비즈파트너사의 경쟁력이 곧 SK건설의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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