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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주요 보직교수들,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

순천대 주요 보직교수들,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

등록 2019.07.04 15:07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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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지 밝혀

순천대 주요 보직교수들이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순천대 주요 보직교수들이 발전기금 5천만 원 약정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4일 주요 보직교수들이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서 박기영 대학원장, 신은주 교무처장, 정동보 학생처장, 강형일 기획처장, 곽준섭 산학협력단장은 학생행복 및 학생성공 대학 창출, 대학경쟁력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각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약정했다.

고영진 총장은 “취임 이후 여러 기업체 등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대학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계신 보직자들이 이렇게 대학발전을 위한 뜻을 보여주시니 감사하다”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소중히 활용하여 대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5월 말 고영진 총장 취임 이후 지역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발전기금 기탁과 약정이 이어져 한 달새 6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및 지역 기업의 관심과 신임 총장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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