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해외주식리그 안에서 수익률 순위와 거래대금 순위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받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 영웅문G와 MTS 영웅문S·SG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총 13명에게 2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수여해 입상 기회를 넓혔다. 또한 거래대금 1위부터 3위는 총 4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0.1% 수수료, 환율 우대 80%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해외주식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췄다. 해외주식 전용 MTS 영웅문SG와 HTS영웅문G를 출시해 다양한 투자정보와 해외주식 특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관계자는 “분기에 한번씩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주식투자는 투자전략 다각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전투자대회 및 수수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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