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본부장, “안전과 품질은 농어업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가치” 강조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71년 설립되어 건설재료·에너지·환경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의 시험·검사 및 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에서 소요되는 자재의 품질시험 및 점검 ▲공사감독 및 건설현장 품질관리 담당직원들의 맞춤형 교육 ▲품질관리 신뢰도 향상 및 고객서비스 강화 등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시행중인 300여개 이상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자재 및 시설물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향후 시설물을 사용하는 농어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호 본부장은 이날 “안전과 품질은 농어업·농어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공사의 현장품질과 안전관리의 기준을 선도하는 전남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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