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센터·통합시스템기술실 신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총 3기의 고로를 가동하고 있다. 1,2고로는 설비 10년차를 맞으면서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TF팀 가동은 2010년 초부터 가동을 시작한 1고로가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은 또 연구개발(R&D)과 생산부문 간 시너지를 위해 생산기술센터와 통합시스템기술실을 구성했다. 생산기술센터는 기존 기술품질본부의 생산기술실을 확대한 부서로 생산 부문과 연계를 강화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통합시스템기술실을 신설했다.
기존 연구개발본부 내 자동차강재센터 및 공정기술센터의 일부 조직을 선행개발실로 통합했다. 선행개발실장은 고향진 연구개발기획실장(상무)이 맡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