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표선신협과 연무신협 임직원, 조합원봉사단, 경희대 의료봉사단원이 참여해 표선면 880여명, 연무읍 일대 850여명에게 침, 뜸, 한약처방 등 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 6년간 열린의사회,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 등과 총 33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각지 의료 취약계층 1만8694명에게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 신경정신과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휴먼금융을 지향하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고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료봉사를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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