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는 농협은행이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1기 육성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다.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외부에 공개해 사업성장, 투자지원을 가속화한다. 참가신청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엔 ▲사고링크 ▲스페이스워크 ▲에너닷 ▲엑스바엑스 ▲커넥서스컴퍼니 ▲학생독립만세 ▲닉컴퍼니 ▲백스테이션 ▲에이임팩트 ▲엘핀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금융·부동산·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범농협 계열사, 투자자, 유관기관, 사업파트너 등에 선보이고 투자·사업연계 상담을 갖는다.
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2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외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라면서 “육성·지원뿐 아니라 농협과의 실질적 사업 연계기회를 제공하고 외부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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