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명절 임시항공편 ‘4520석’ 추가공급

임시편 9월11일부터 15일까지

A321 NEO.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4520석을 추가로 공급하는 추석명절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투입되는 임시편은 9월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 24편이다.

회사 측은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