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보드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에게 나눠준 부채에는 SR의 비전과 2019년 SRT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를 담았다.
주니어보드는 부채 나눔 행사에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이를 고객서비스 향상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SR은 이달 말까지 폭염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서역 건강라운지를 폭염쉼터로 운영하며 건강상담도 이어가고 있다.
박정우 기획조정실장은 “고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니어보드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변화와 혁신의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니어보드란 직원들 가운데서 선발한 청년 직원들을 청년중역으로 임명해 기존의 임원회의와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 토의, 의결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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