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 현장을 찾았다. 이날 외부 온도는 34도를 기록했지만 배 위의 철판 온도는 사실상 60도가 넘을 정도라는 게 현장 관계자의 증언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해수면에서 반사된 빛과 달궈진 철판의 열기 그리고 콘크리트의 복사열까지 더해져 힘든 상황이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