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한정판 3종은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버섯 등의 식재료를 접목한 제품이다.
오리온 측은 “안주용 스낵으로 인기를 끌며 올 여름 ‘홈술(Home+술)족’, ‘과맥(과자+맥주)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특히 7~8월 해운대, 광안리, 대천, 경포대 등 전국 해수욕장 및 휴가지 등에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오리온의 간판 스낵으로 지난 17년 동안 생감자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판매 개수로는 약 17억 봉지가 팔렸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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