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창원지점으로 통합 이전기업금융·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중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6일 창원 성산구 상남동 KEB하나은행 창원지점에서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새출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과 하승호 WM그룹총괄본부장을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임직원 및 박재목 KEB하나은행 부산경남본부장, 김수태 KEB하나은행 창원지점 허브장 등 KEB하나은행 임직원들과 주요 손님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복합점포로 재탄생한 창원지점은 증권과 은행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 주요기업들이 모여있는 기업금융의 요충지인 창원에서 복합점포전략으로 기업대출 등 은행이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IPO 및 기업자금 조달과 같은 증권 분야의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지점이 손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업점, 회사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너지를 모색하고 금융욕구를 충족시키기는 경남지역 최고의 점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국환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장은 “개인손님을 넘어 기업들에게도 원스톱으로 자산관리가 가능한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경남권 핵심 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창원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특판 금리 3% 우대상품을 3개월동안 판매한다. 향후 부동산, 세무, 글로벌 투자전략을 주제로 하는 ‘손님대상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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