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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청약 경쟁률 203대 1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청약 경쟁률 203대 1

등록 2019.08.29 12:53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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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 87가구에 1만8134명 청약자 몰려최고 경쟁률은 84E㎡ 타입 1123대 1

대우건설의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대우건설의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1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203.7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123대 1로 84E㎡에서 나왔다.

업계는 이 같은 이유를 당초 3.3㎡당 30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됐으나 HUG의 분양가 기준을 따르게 되면서 인근의 노후 단지보다 낮은 시세에 공급됐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모든 가구 가격이 9억원 미만에 형성돼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30~40대의 젊은 수요자들까지 불러모았다”며 “도보권에 초중고교 및 이수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브랜드를 새 단장한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1층 11개 동 총 514가구 규모다.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중심부까지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향후 일정은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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