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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영화 클래식’ 주제로 시민학당 야간강좌 개설

안양시, ‘영화 클래식’ 주제로 시민학당 야간강좌 개설

등록 2019.08.29 12:56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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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영화 클래식’ 주제로 시민학당 야간강좌 개설 기사의 사진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낮 시간대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민학당 야간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야간강좌로 열리는 시민학당의 주제는 ‘영화 클래식’이며 이달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4회 개설됐다.

이 시간대에 맞춰 동안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박주현 울산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앞서 두 번의 강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것을 친절한 해설을 통해 이해를 돕는 한편, 종합예술인 영화를 만나면서 그 가치를 높이고 영화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인이라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흥동 주민인 민 모씨는 “클래식이라고 해서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영화음악과 클래식을 접목해서 강의를 듣다 보니 쉽게 이해됐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시민학당 야간강좌의 ‘영화 클래식’은 오는 9월 3일과 10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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