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한 국내 업체가 공급한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일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양산 라인에 대체 불화수소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화수소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시 식각, 세정 공정에 사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일본 업체로부터 고순도 불화수소를 수입해 사용해왔다.
디스플레이는 반도체와 같은 초고순도 불화수소가 필요하지 않아 국산 대체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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