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4일 '최근 미중 간 추가 관세 부과의 주요 내용과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은 지난 1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일단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3천억 달러어치 중국산 수입품 가운데 1천120억 달러어치 품목에 대해 1일부터 15% 관세 부과에 들어갔다. 나머지 품목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부과한다.
이미 25% 관세를 부과 중인 2천500억 달러 규모의 품목은 내달 1일부터 30%로 추가 관세율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중국도 맞대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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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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