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김희중,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에서 주최하고 운영지원단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각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며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살은 함께 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편,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찰‧소방‧응급실 등 자살예방 현장을 중심으로 하고 상징성 있는 인물 등 70명(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소감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민관협의회 각계 대표가 등단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낭독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 시간을 갖는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후에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3차 협의회도 개최된다. 대표협의회에서는 민관협의회를 통한 주요사업 성과 보고와 향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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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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