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스케치`는 인천시설공단의 개방형 업무추진 방식인 `시민참여형 혁신 플랫폼`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밑그림을 기획하는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환경생태지킴이, 장수마을공동체 열음학교 등 실제로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휴식 공간(음료 및 다과를 먹을 수 있는 공간, 담요 및 쿠션이 있는 공간 등) ▲놀이 공간(노래방, VR게임, 영화, 만화카페, 트럼팰린 등) ▲스터디 공간(노트북, 빔프로젝트, 충전기 등) ▲동아리 공간(댄스, 연주, 노래, 작곡활동, 메이커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김영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돼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질과 편의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센터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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