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기 본부장과 이석구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 공사는 국방대 교내 전기설비 사고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유사시 응급조치 및 시설복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설관리자들에 대한 기술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국방대는 공사 임직원들에 대한 안보정책 교육과 함께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군 안보시설 강화에 또 한 걸음 더 지평을 넓힌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방시설 안전과 우리 군의 전력 증강을 위해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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