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할 것”
25일 HUG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에 따르면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금교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견례는 이재광 HUG 사장, 양호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HUG지부 위원장 등 노사 양측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대표 인사말, 실무교섭 방안, 기념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한 교섭을 진행하여 17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공사 조직의 안정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뢰를 위해 노사 간 존중하고 상생협력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호윤 노조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노사 간 상생을 위해 서로 존중과 대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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