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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GT, 슈퍼레이스 6000 ‘빅 매치’···챔피언 향방은

전남GT, 슈퍼레이스 6000 ‘빅 매치’···챔피언 향방은

등록 2019.09.27 11:1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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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7라운드 챔피언 선점한국타이어·서한GP·CJ ENM 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는 오는 28~2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올 시즌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레이스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는 오는 28~2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올 시즌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레이스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ASA 6000 클래스가 전남 GT로 무대를 옮겨 뜨거운 챔피언 혈전에 예고된다. 

이번 경기는 9월 28~29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다. 올 시즌 드라이버와 팀 챔피언의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레이스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는 김종겸(72점)을 필두로 야나기다 마사타카(69점), 조항우(68점)까지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이 상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장현진(67점, 서한GP)을 비롯해 김중군(55점, 서한GP), 정연일(55점, ENM 모터스포츠)도 세 선수와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
 
팀 챔피언십 순위도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다. 아트라스BX가 13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서한GP(117점), 엑스타 레이싱(99점), ENM 모터스포츠(93점) 등이 뒤집기가 가능한 사정거리 내에서 추격 중이다. 

업계의 평가는 최다 50점을 얻을 수 있는 만큼 30점대 격차는 안심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이번 라운드에 3개 팀이 3명의 드라이버를 내세운 가운데 아트라스BX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와 조항우, 서한GP는 장현진과 김중군, 엑스타 레이싱은 이데 유지와 정의철을 각각 팀 포인트 대상 드라이버로 선택했다.

 
이번 7라운드에서 새로운 기록이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 2008년 슈퍼 6000 클래스가 출범한 이후 지난 6라운드 오일기(이엔엠 모터스포츠)의 우승으로 역대 1위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총 19명이 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통산 20번째 우승자가 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올 시즌 앞선 6번의 레이스에서 1위가 모두 달랐던 만큼 새로운 우승자이자 역대 20번째 우승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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