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엔 미얀마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 8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고 관리 노하우와 회계 이론·실습 강의를 통해 새마을금고 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연수 장소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설립·운영 중인 미얀마 현지 연수원(AERDTC)을 활용하고 시범마을을 기존 KOICA 사업마을로 선정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였다고 새마을금고 측은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한국 새마을금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초청·현지연수는 물론 현지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컨설팅 등 자체 지원과 함께 KOICA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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