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사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팀명을 소통팀과 화합팀으로 정했다.
체육대회는 OX퀴즈, 전략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3각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노사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직원과 가족이 서로 손을 맞잡고 둥글게 돌며 하나가 되는 강강술래 한마당이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주승 인천의료원 노조지부장은 “노사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인환 동구청장은 의료원 노사가 상호신뢰를 통해 하나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시축에 참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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