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건설기능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 14개 직종 241명이 참가해서 그중 가장 치열한 경합을 했던 배관종목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윤환씨(마이스터 TECH)가 영애의 1위를 차지했다.
건축목공종목에서는 고준석씨(전일목재산업(주)), 건축도장종목에서는 최정희씨(청남직업전문학교)가 최고 기능인의 자리에 올랐다.
각 종목별 1위 수상자(14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아깝게 1위 자리를 놓친 2위(13명), 3위(13명), 장려상(14명)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상과 상금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또한 입상자(종목별 1위, 2위, 3위)에게는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하며, 10월22일 시상식에 이어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등으로 산업연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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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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