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서울시민과 자치구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국가균형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약 10조7천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약속하고 관련 정책을 이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지방분권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발전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구 제4선거구 출신의 김 의원은 재선의원이며 현재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7년 이래 서울시의 수도권 미래발전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역발전포럼 운영위원을 맡아 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서울시와 수도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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