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로 와글와글’ 슬로건으로 체험과 공연활동 어우러져
‘공유로 와글와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유를 통한 생활 속 자원봉사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공유 광주가 주관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30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필러비즈, 냅킨공예, 아로마테라피, 한지목걸이, 앙금플라워 등 다양한 예술 공예와 VR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지역자원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활동과 공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상호 연대와 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자원봉사활동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를 한층 더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정권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건, 재능, 공간, 경제 등 개인적 소유가 상호적인 교류와 이해로 변하고, 소통하며 나누는 공유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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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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