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지방자치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자치는 미래다’ KBS1TV 방송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오는 29일 KBS1TV를 통해 ‘지방자치의 날’ 특집 ‘자치는 미래다’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은 1987년 지방자치제가 헌법에 명시된 지 30년이 지나는 동안 실제로 주민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보며 지방자치제가 더욱 바람직한 제도로 발전하기 위해 자치단체들과 지방의회 등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지방 소멸 위기와 같은 시대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보여주기 위해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동네 불편은 우리 손으로 해결한다! 주민참여예산제 ▲정치의 최전선, 주민들의 민원 해결사, 지방의원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 소멸의 열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마리, 일본 가미야마에서 찾다 ▲지방자치시대! 이제는 변화가 절실하다 ▲지방자치가 성공하려면 의회 강화가 필수 등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정부도 일을 잘하는지 누군가 견제해야 된다. 그러한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고 자치와 분권이 강화될수록 역설적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이 커질 텐데 이러한 점에서 지방의회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