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학계, 의료계, 바이오기업, 투자기관 등이 알츠하이머 신약과 조기진단법 개발 촉진에 머리를 맞대고자 마련한 자리다. 그간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으나 아직 근원적인 치료제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행사엔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알츠하이머 분야와 바이오업계를 진단하고 치료제 파이프라인, 임상 공동연구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용 부담 완화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질환’과 관련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바이오벤처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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