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의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과 인생 설계’, ‘저축과 합리적 소비’ 등 실생활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5년부터 전국 도서·어촌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해온 Sh수협은행은 50개 학교 2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금감원과 금융권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밖에 수협은행의 사내 금융전문 강사 50여명은 결연학교를 찾아다니며 학교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제·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강정식 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교육에 필요한 재원과 결연학교 학생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등 기부물품 판매를 통해 마련된다”면서 “소외되는 학교와 학생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콘텐츠와 자매결연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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