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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백태클 퇴장···포체티노 감독 “고의 아니었다”

토트넘 손흥민, 백태클 퇴장···포체티노 감독 “고의 아니었다”

등록 2019.11.04 10:29

수정 2019.12.13 10:4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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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백태클 퇴장···포체티노 감독 “고의 아니었다” / 사진=SPOTV토트넘 손흥민, 백태클 퇴장···포체티노 감독 “고의 아니었다” / 사진=SPOTV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으나 백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승 4무 4패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 PL 1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패쓰로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후반 34분 손흥민은 측면을 돌파하던 안드레 고메스를 저지하기 위해 태클을 걸었고 태클은 다소 늦게 들어가며 백태클이 됐다.

손흥민의 발에 걸린 고메스는 세르지 오리에와 충돌하며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주심은 손흥민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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