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볼링 기술 및 경기 룰 등에 대해 실제 경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업선수이자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홍해솔 선수 등의 퍼포먼스를 즐겼으며 선수들의 지도를 받고 직접 볼링공을 굴려보며 시간을 가졌다.
정희윤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창단된 공사 볼링팀은 소속 선수 7명중 5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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