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주말농부’가 담근 김치노숙인 급식소 ‘안나의 집’에 기부태풍 피해농가 지원 성금 5천만원 전달
이날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는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되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또 이날에는 올해 유난히 빈번했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성금 5000만원을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토요타 주말농부가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와 한국 토요타의 태풍 피해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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