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장기화되고 있는 중국의 금한령 해제 시 곧바로 인천항으로 향하는 중국발 크루즈 유치의 포석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베이징, 톈진 등 북중국 지역 20여 개 여행사 및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인천항의 매력과 크루즈터미널 개장을 홍보하고 향후 기항 가능성과 수도권 크루즈관광 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팀 관계자는 “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앞으로 금한령이 해제될 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이는 것”이라면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과 중국발 크루즈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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