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09년부터 순천대학교에 1억 6천만 원 대학발전기금 기탁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정민식 그룹장과 이태영 지역본부장, 대학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대표는 “지역에서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우리 기업과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국립 순천대학교의 가치가 동일하다 생각한다”며, “순천대학교와 10년을 이어온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는 기업으로서 순천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2009년부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지나 매년 대학발전기금 기탁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뜻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순천대학교는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인재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해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기탁하신 기금을 소중하게 운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순천대학교에 1억 6천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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